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2009년 5월 25일 디지털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디지털도서관은 오프라인 공간인 ‘정보광장’과 온라인 공간인 ‘디브러리 포털(www.dibrary.net)’을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보광장은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지하5층, 지상 3층, 연면적 3만 8천 14㎡규모 중 총 3개층이 최신 디지털 기술이 집결된 이용자 공간으로 지하3층에는 메인 로비와 함께 다국어정보실, 전시실, 대회의실이 위치해 있고, 지하2층에는 디지털열람실, 미디어센터, 도움누리터, 복합상영관, 세미나실 등이, 지하1층에는 디지털북카페를 비롯해 본관과 연결하는 지식의 길 등이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인 디브러리 포털은 고품질 디지털 콘텐츠를 취합, 검증하고 유통하는 국가적 차원의 공공지식포털로 메인포털과 특성화포털(정책정보포털, 지역포털, 다문화포털, 장애인 포털)로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 개관으로 온ㆍ오프라인 통합서비스를 통해 디지털시대의 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세계적인 디지털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