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북태평양 남서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 중에서 중심 최대풍속이 1초당 17m 이상의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기상현상을 말합니다.
장마철에는 어느 때 보다도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다음과 같은 산사태 발생 징후가 보이면 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 이때는 땅송에 과포화된 지하수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산사태의 위험이 커진다.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 이때는 산위의 지하수가 통과하는 토양층에 이상이 발생한 것을 나타내므로 위험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갑자기 산허리의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
▶ 이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조짐이므로 미리 대피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산울림이나 땅울림이 들릴 때
▶ 산사태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즉시 대피하고 행정기관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