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가정에서의 응급 처치

화상·뱀에 물렸을 경우·벌에 쏘였을 경우의 응급처치

2. 심폐소생술

심폐 소생술 실시 방법 / 자동 제세동기 사용 방법

3. 소화기 사용 방법

분말 소화기·투척용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4.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기 상황 대비 체크 리스트와 비상용 가방 / 비상용 생필품 체크 리스트

5. 대피소로 대피하기

위기 상황 발생 시 주의사항 / 실내에서 대피해야 하는 경우 / 위기 상황 대피소에서 지켜야 할 지침

6.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실내 난방 기기·악천후·천둥 번개·홍수·폭염 안전 수칙

7. 수도·전기·가스 누출에 대비하기

단전·전화 서비스 중단·가스 누출·상수도 문제 안전 수칙

8. 건물 붕괴 사고에 대비하기

건물 붕괴, 폭발 사고·건물 잔해에 갇혔을 경우·구조 작업 참여 관련 안전 수칙

9.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화재 발생 시의 안전 수칙

10. 일산화탄소에 대비하기

일산화탄소 중독·일산화탄소 사용 시의 안전 수칙

11. 위험물 유출에 대비하기

화착 물질 유출·방사선 유출 시의 안전 수칙

12. 독감, 테러 등에 대비하기

독감 유행·테러 발생 시의 안전 수칙

13. 특수 상황에 대비하기

노인·장애인을 위한 안전 수칙 / 지하철 화재 안전 수칙/애완동물 기르기 안전 수칙

14. 주요 기관 긴급 연락처

가정에서의 응급 처치

• 화상에 대한 응급 처치
  • 화상 부위를 신속히 수돗물에 적시거나 담급니다.
  • 화상 부위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깨끗한 수돗물로 냉각시킵니다.
  • 소독 거즈로 화상 부위를 덮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 화상 부위에 붙어 있는 물질들을 떼어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로션이나 연고, 기름 같은 것들은 절대 바르지 않습니다.
  • 119에 도움을 요청해서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 뱀에 물렸을 경우의 응급 처치
  • 우선 환자를 뱀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 119에 도움을 청하고 환자를 안정시킵니다.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킵니다.
  • 상처 부위를 비우와 물로 씻습니다.
  •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 호나자를 반듯이 눞히고, 구토 시에는 몸을 옆으로 기울여 줍니다.
• 벌에 쏘였을 경우의 응급 처치
  • 우선 환자를 벌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119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 쏘인 부위에 벌침이 남아 있으면 바늘이나 칼, 신용 카드 등으로 제거합니다.
  •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상처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습니다.
  • 통증이 심한 경우 얼음을 주머니에 싸서(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대줍니다.
  •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구토 시에는 몸을 옆으로 기울여 줍니다.

심폐 소생술

심폐소생술 = 흉부 압박 + 인공호흡

흉부 압박 : 인공호흡 = 30:2

환자가 움직일 때까지 또는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 소생술을 반복 시행

• 심폐 소생술 실시 방법
  1. 심정지 확인
     •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소리칩니다.
     •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합니다.
  2. 도움 및 119 신고 요청
     •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3. 가슴 압박 30회 시행
     •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댑니다.
     •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합니다.
     • 분당 100~120회의 속도,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리도록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4. 인공호흡 2회 시행
     •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킵니다.
     •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습니다.
     • 인공호흡이 곤란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가슴 압박만을 시행합니다.
  5.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 30회 가슴 압박과 2회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 시행합니다.
  6. 회복 자세
     •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일 경우 호흡이 회복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 자동 제세동기 사용 방법
  1. 자동 제세동기 준비
     • 심폐 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 제세동기가 준비되면 지체 없이 적용합니다.
  2. 전원 켜기
     • 자동 제세동기를 심폐 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3. 두개의 패드 부착
     • 패드1 :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 패드2 : 왼쪽 젖꼭지 앞 겨드랑이
  4. 심장 리듬 분석
     •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 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땝니다.
     •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자동 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합니다.
     • 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며, 이때는 즉시 심폐 소생술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5. 제세동 실시
     •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제세동 버튼이 깜빡이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시행합니다.
  6. 즉시 심폐 소생술 다시 시행
     • 제세동을 실시한 뒤 즉시 30:2 비율로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다시 시작합니다.
  7. 2분마다 심장 리듬 분석 후 반복 시행
     • 회복되었거나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2분마다 심장 리듬 분석 후 반복 시행합니다.

소화기 사용 방법

• 분말 소화기 사용 방법
  •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깁니다.
  • 손잡이 부분의 봉인 줄을 제거하고 안전핀을 뽑습니다.
  •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소화 약제를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뿌립니다.
  • 소화기는 햇빛이나 습기가 없는 눈에 잘 띄고 사용하기 편한 곳에 보관합니다.
• 투척용 소화기 사용 방법
  • 커버를 벗깁니다.
  • 약재를 꺼냅니다.
  • 불길을 향해 던집니다.
• 옥내 소화전 사용 방법
  • 화재를 알리는 발신기 스위치를 누른 후, 소화전 문을 열고 노즐과 호스를 꺼냅니다.
  • 다른 사람은 호스의 접힌 부분을 펴 주고 준비가 되었으면 소화전함 개폐 밸브를 돌립니다.
  • 노즐을 꽉 잡고 불이 타는 곳으로 물을 뿌립니다.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 위기 상황 대비 체크 리스트 제작
  • 대피 후 가족이 만날 장소로 집 인근과 멀리 떨어진 곳 등 2개소를 미리 정해 둡니다.
  • 평상시 집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비상 통로들을 잘 익혀 둡니다.
  • 노인, 장애인, 어린이 그리고 외국인 등을 최대한 배려해야 합니다.
  • 미리 주택 화재 보험 등에 가입하면 실내 가재도구들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직장, 자녀들의 학교, 어린이집 등의 건물에 위기 상황 대비책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위기 상황 대비 비상용 가방준비
  • 가족 모두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챙겨 둔 비상용 가방을 준비합니다.
  • 가능하면 가족 수만크므이 비상용 가방을 준비합니다.
  • 비상용 가방은 배낭 형태의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며 튼튼한 것이어야 합니다.
  • 언제든 들고 나갈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둡니다.

  비상용 가방 물품 목록

  비상식량, 생수, 응급 약품

  손전등, 라디오, 건전지, 성냥, 라이터

  호루라기, 여분의 휴대 전화 배터리

  휴대용 라디오

  비상 의류, 속옷, 병따개, 화장지, 수건

  구급 용품, 생활 용품, 생리 용품, 종이 기저귀

  귀중품(현금/보험 증서), 중요한 서류(방수가 되는 비닐 주머니에 보관)

  여분의 자동차 열쇠, 집 열쇠 세트

  신용 카드, 현금 카드 및 현금

  편안한 신발, 가벼운 우비, 얇은 담요, 보온력이 좋은 옷 등

  가족 연락처, 행동 요령, 지도 등이 있는 재해 지도 또는 수첩

• 비상용 생필품 체크 리스트 제작
  • 최소한 2일간 자립적으로 생존하기에 충분한 생필품을 비치해 두어야 합니다.
  • 가급적 이 품목들은 찾기 쉬운 별도의 용기나 특별한 천장에 보관합니다.
  • 이 생필품들은 비상용이라는 점을 가족들에게 미리 알려 주어야 합니다.

  비상용 생필품 목록

  식량(15~30일 분얄)

  가공식품(라면, 통조림 등) 적정량

  취사도구 식기(코펠), 버너, 부탄가스

  중요한 서류(방수가 되는 비닐에 보관)

  침구(담요), 피복(따뜻한 옷, 비옷)

  물(1인 1일 3.8리터 식수)

  응급 약품, 개인 위생 용품(비누, 치약, 칫솔, 수건 등)

  라디오, 배낭, 휴대 전화

  전등, 양초, 성냥(라이터)

  비누, 소금, 여성 위생 용품, 배터리

  신발, 장갑, 소화기, 기타 물품 등

대피소로 대피하기

•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
  • 경우에 따라 집이나 인근 지역으로부터 대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재난 요원이 언론 재체 또는 직접적인 경고로 대피할 시점을 알려 줄 것입니다.
  • 대피는 공공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존재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떠나기 전 집을 안전하게 단속합니다.
  • 창문과 출입문을 잠그고, 가전제품의 코드를 빼놓습니다.
  • 튼튼한 신발, 편하면서도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옷을 착용합니다.
  • 자신의 비상용 가방을 휴대하고 대피합니다.
  • 대피 시에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 상황의 추이에 따라 대피 경로를 바꿔야 할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 실내에서 대피해야 하는 경우
  • 자신의 집이나 가장 가깝고 적절한 시설(학교, 도서관 등)의 건물 내로 대피합니다.
  • 가급적 문이나 창문이 적은 방을 대피소로 사용하고, 모든 문과 창문을 폐쇄합니다.
  • 긴급 전화가 걸려 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전화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비상사태 정보에 맞추고 최신 정보를 입수합니다.
  • 비상용 가방과 비상용 생필품을 활용합니다.
• 위기 상황 대피소 에서 지켜야 할 지침
  • 평상시 거주하는 지역 내의 대피소를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 가능하다면 ㅡ이복과 침구류, 위생 용품, 약품 등을 소지하고 대피소로 이동합니다.
  • 재난 대피소에 주류나 총포류, 불법 마약류 등 불법적인 물건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 시각 장애인 안내견 등을 제외한 애완동물은 대피소에 함께 입장할 수 없습니다.
  • 자신의 비상용 가방을 가지고 대피소로 이동합니다.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 실내 난방 기기 안전 수칙
  • 휴대용 난방 기기는 실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것만 사용해야 합니다.
  • 취사용 기기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가구, 커튼, 빨래와 같은 인화 물질은 기기로부터 1미터 이상 떨어져야 합니다.
  • 실내에 난방 기기를 켜 놓은 채로 아이를 혼자 두지 않아야 합니다.
  • 멀티 이동형 콘센트에 너무 많은 가전제품을 연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악천후 시의 안전 수칙
  • 폭풍우가 오기 전에 창문을 모두 닫아야 합니다.
  • 베란다 화분, 정원의 쓰레기통 등은 바람에 날려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심각한 폭풍우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전기 및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홍수 피해가 잦은 곳에서는 사전에 배수펌프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 천둥·번개 시의 안전 수칙
  • 감전이 될 수도 있으므로 금속이나 전기 제품, 전화기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 즉시 실내로 대피하고, 땅바닥에 엎드리거나 너무 밑으로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니 피해야 합니다.
  • 단락된 전선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 홍수 시의 안전 수칙
  • 하천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에는 즉시 고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 자동차를 운전할 경우 물이 고인 곳은 지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 흐르는 물이 무릎 위까지 닿는 경우에도 절대 하천을 건너지 말아야 합니다.
• 폭염 시의 안전 수칙
  • 12시부터 17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 야외 활동, 작업을 자제합니다.
  •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스레인지 등은 사용을 자제합니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생수나 주스를 마셔 수분을 유지합니다.
  •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니다.
  •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샐러드 같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면 소재 옷을 입습니다.
  • 창문이 닫힌 차 안에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방치해 두지 않습니다.

수도·전기·가스 누출에 대비하기

• 단전 시의 안전 수칙
  • 단전 시에는 한전 고객 센터(국번 없이 123번) 또는 119에 즉시 통보합니다.
  • 단전 시 무선 및 인터넷 전화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전기 공급이 재개될 때 자동적으로 스위치가 켜지는 가전제품은 전원을 꺼 둡니다.
  • 단전을 대비해 전기 공급이 필요 없는 전화기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문을 되도록 열지 않습니다.
  • 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공중에 매달린 전선은 위험하므로 절대로 만지지 않습니다.
  • 실내에서는 석탄으로 불을 피우거나 취사용 기기를 난방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실내에서 발전기를 작동하면 일산화탄소 농도가 위험한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가스 누출 시의 안전 수칙
  • 가스 냄새가 아주 심할 경우에는 곧바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합니다.
  • 누출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즉시 밸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 주변의 불씨를 없애야 하며, 절대로 화기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전기 기구의 콘센트나 전기 스위치를 켜면 불꽃이 발생해 폭발할 수 있습니다.
  • 즉시 관할 서비스 센터 또는 도시가스 회사에 연락하여 안전 조치를 받습니다.
• 상수도 문제 시의 안전 수칙
  • 도로 위로 물이 올라오거나 상수도 파열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합니다.
  • 아파트에 단수가 되었거나 수압이 매우 낮을 경우에는 먼저 관리 사무실에 문의합니다.
  • 식수 수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정부에서 별도의 지침을 발표할 것입니다.
  • 가뭄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제한 급수나 단수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 붕괴 사고에 대비하기

• 건물 붕괴, 폭발 사고 시의 안전 수칙
  • 건축물 붕괴 조짐이 보이면 즉시 가까운 비상 통로를 이용해 대피합니다.
  • 유리창, 선반 등 파손되기 쉬운 곳과 폭발성, 가연성 물건이 있는 곳은 피합니다.
  • 견고한 물건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일시에 비상구로 몰리지 않도록 침착하게 이동합니다.
  • 다중 이용 시설이 ㄹ경우 출입구 근처에 위치한 사람부터 차례대로 대피합니다.
  • 대피하는 데 방해가 되는 불필요한 물건은 소지하지 않습니다.
  • 추가 붕괴, 가스 폭발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긴급하여 탈출이 곤란한 경우에는 게단실 등 강한 벽체가 있는 곳으로 임시 대피합니다.
• 건물 잔해에 갇혔을 경우의 안전 수칙
  • 건조한 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가려야 합니다.
  • 신체에 해로울 수 잇는 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몸을 되도록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 가능하다면 손전등을 사용해 주위 지형지물을 파악해야 합니다.
  • 파이프나 벽을 두드리고 호루라기 등을 불어 구조 요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 구조 작업 참여 시의 안전 수칙
  • 튼튼한 장갑과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 목재, 가전 기기 등의 잔해를 유형별로 구분해서 치웁니다.
  • 단락된 전선은 위험하므로 가급적 접촉하지 않습니다.
  • 부피가 너무 크고 무거운 잔해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 치워야 합니다.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 화재 발생 시의 안전 수칙
  • 불을 발견하면 "불이야!"하고 큰 소리로 외쳐 부젼에 알리고 화재 경보 비상벨을 누릅니다.
  • 가급적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대피하며, 불가능한 경우에는 옥상으로 대피합니다.
  •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 줍니다.
  • 연기가 많은 때는 한 손으로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합니다.
  • 방문을 열기 전 먼저 손등으로 접촉해보고, 뜨겁지 않으면 천천히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 대피가 곤란하면 연기 차단을 위해 물을 적신 옷이나 이불로 문틈을 막고 구조를 기다립니다.
  • 옷에 불이 붙었을 경우 그 자리에 멈추고 바닥에 누워 불이 꺼질 때까지 계속 굴러야 합니다.
  • 고층 아파트인 경우 내 집에 발생한 화재가 아니라면 복도보다는 실내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 화재가 아파트 아래층에서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모든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될 경우 창문 밖으로 옷이나 수건 등을 흔들어 구조 요청을 합니다.
  • 자세한 정보는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fire.seoul.go.kr), 또는 11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산화탄소에 대비하기

• 일산화탄소 중독 시의 안전 수칙
  •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 난로를 켜 두거나 굴뚝 등이 막힌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고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사망하게 됩니다.
  •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면 신속히 창문과 출입문을 활짝 엽니다.
  • 서둘러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 119 또는 가스 회사에 신고합니다.
• 일산화탄소 사용 시의 안전 수칙
  •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 실내 난방 시스템의 환기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실내에서 석유난로를 사용하거나 취사도구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 실내에서는 절대 석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험물 유출에 대비하기

• 화학 물질 유출 시의 안전 수칙
  • 피부를 우의 등으로 감싸고 코와 입을 수건 등으로 감싼 후 최대한 멀리 대피해야 합니다.
  • 독성 가스는 흔히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바람을 안고 이동해야 하며, 대피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경우 직각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실내로 대피한 경우에는 창문 등을 닫고 환풍기 등의 작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 자동차로 사고 현장을 지나는 경우 신속하게 창문을 닫고 에어컨 등을 중지시켜야 합니다.
  •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에는 비눗물로 샤워를 철저히 한 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 화학 물질에 노출되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방사선 유출 시의 안전 수칙
  • 시간 : 방사선 물질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독성이 약해집니다. 안전 요원의 상황 해제 통보가 있기 전까지는 실내에 머물러야 합니다.
  • 거리 : 방사선 물질과의 거리가 멀수록 더욱 안전합니다. 안전 요원은 사고 지역으로부터 대피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 차폐 : 창문을 닫고 틈을 막은 후 모든 환기 장치를 꺼 둡니다. 오염 지대를 통과하는 경우에는 방독면,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독감, 테러 등에 대비하기

• 독감 유행 시의 안전 수칙
  •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입을 가리고, 가급적 마스트를 착용합니다.
  •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로의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비누 또는 알코올이 들어 있는 세제로 손을 자주 씻습니다.
  • TV나 라디오를 통해 보건 당국의 발표를 주시해야 합니다.
• 테러 발생 시의 안전 수칙
  • 테러의 가장 큰 목적은 두려움을 퍼뜨리는 것이므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위를 경계하고 수상한 행동이나 위협 요인을 접했을 경우 즉각 신고해야 합니다.
  • 정부, 언론 등 신뢰도 높은 기관의 정보를 듣고, 소문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 의심이 가는 소포나 편지는 절대 개봉해서는 안 되며, 112나 119에 신고합니다.
  • 제한 구역을 출입하는 등 의심스러운 사람이 발견되면 즉시 112나 119에 신고합니다.

특수 상황에 대비하기

• 노인을 위한 안전 수칙
  • 노인은 시력, 청력, 운동 신경 등이 둔해 생활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욕실의 깔판, 매트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 욕조에 들어가거나 나올 떄 몸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를 설치합니다.
  • 화장실이 가까운 방에 노인이 거주하는 것이 좋고 통로에는 물건을 방치하지 않습니다.
  •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가족 등 타인에게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욕실에 설치합니다.
  • 계단실에는 계단 디딤판과 가장자리가 확연히 보일 수 있도록 밝은 전등을 설치합니다.
  • 가스 누출 경보기나 화재 경보기를 설치해 경고 신호를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거나 칼을 사용하는 곳에는 조명을 밝게 합니다.
  • 겨울철에는 혼자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고 특히 빙판길을 조심해야 합니다.
• 장애인을 위한 안전 수칙
  • 장애인은 신체적인 부자유로 인해 많은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해서는 일반인보다 신체에 미치는 위험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장애인이 집 안에서 가장 많이 사고를 당하는 장소는 물기가 많은 욕실입니다.
  • 현관 바닥은 미끄럽고, 지체 장애인들이 신발을 신고 벗기에 공간이 충분치 않습니다.
  • 주방의 잠재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며, 예상치 못한 심각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안락한 방과 거실에서도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종종 일어납니다.
• 지하철 화재 안전 수칙
  • 노약자·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합니다.
  • 여유가 있다면 객차마다 2개씩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끕니다.
  •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으면 안내문의 지시에 맞춰 수동으로 문을 엽니다.
  • 스크린 도어가 열리지 ㅇ낳을 경우는 도어에 설치된 빨간색 손잡이를 밀고 나갑니다.
  • 코와 입을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막고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 정전 시에는 대피 유도등이나 벽, 시각 장애인 보도블록 등을 따라 전진합니다.
  • 지상으로의 대피가 여의치 않을 때는 전동차 진행 방향 터널로 대피합니다.

  Q. 지하철 출입문을 수동으로 어떻게 열 수 있나요?

  A1. 출입문 쪽 의자 아래 또는 벽면에 조그만 뚜껑을 여세요

  A2. 뚜껑 속의 비상 코크를 장아당기거나, 빨간색 비상 핸들을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립니다.

  A3. 출입문을 양쪽으로 밀어서 엽니다.

• 애완동물 기르기 안전 수칙
  • 애완동물은 구청 등에 등록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애완동물로 인해 타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손해를 끼쳤다면 배상해야 합니다.
  • 애완동물을 기를 수 잇는지는 아파트마다 다르므로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을 확인합니다.
  • 애완동물의 치료 비용, 손해 배상, 장례 비용 등 여러 종류의 동물 보험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 외출 시 배설물은 반드시 수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옥외를 배회할 경우 억류, 살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애완동물 유기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학대 행위 시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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