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의미와 역사, 법원의 역할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 법전, 사법부 연표 등이 전시되어 있고 모의재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법정 체험실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통해 법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법체험실도 있다.
검찰의 현재·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며, 검찰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검찰체험관과 영상 상영 및 퀴즈풀이도 진행하고 있어 특히 학생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누에고치 모양의 누에다리는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풀공원을 연결한다. 다리외부와 바닥에 설치된 LED조명은 근사한 야경을 선사하고,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좋다.
윤봉길의사는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였던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행사장에서 일본 상하이파견군 사령 등을 향해 폭탄을 던져 독립정신을 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이 같은 업적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념관을 설립하였다.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곳은 다양한 수목과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여유롭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바비큐장, 야외예식장 등이 있어 일상과 더불어 특별한 날에도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재꽃시장은 전국 최대의 화훼시장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꽃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또한 꽃꽂이 교육 및 꽃 원예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꽃문화체험관이 있어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성사는 1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사찰이다. 백제시대에 처음 불교를 전하러 온 인도 마라난타 대사가 머물렀던 곳이며,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하였던 용성스님이 머무르며 독립 운동을 위해 힘쓰던 곳이기도 하다.
전통 음악 및 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립 음악기관으로 각종국악 공연관람 및 국악악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국악박물관에서는 국악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88년 설립된 국립복합아트센터로서 고품격 오페라, 뮤지컬, 연극공연 및 미술관, 서예관 전시를 볼 수 있으며, 문화예술아카데미 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속휴식공간으로 야외무대, 문화광장, 세계음악분수도 즐길수 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일컫는 고투몰은 쇼핑센터, 카페, 음식점, 이벤트광장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및 세계적 호텔 브랜드 JW메리어트 호텔, 맛과 멋이 있는 파미에스테이션 등의 복합 공간을 제공한다.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다. 야외공연장, 튜브스터, 카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야경이 화려한 한강의 대표적 랜드마크이다.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 상하류측 1,140m 구간에 낙하용 수중펌프를 이용한 분수와 배경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한 강남역의 지하상가는 질 좋은 상품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 있는 쇼핑센터이다. 또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교보문고는 각종 도서 및 문구, 음반 등을 살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서점이다.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 및 키즈파크,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는 종합문화공간이다.
우면산 일대 등산로에 서초구민의 휴양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풀 데크 도보길로 보행약자 등도 우면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 체험을 할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다. 숲속극장, 전망데크, 야생화 쉼터등의 다양한 휴식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 중 다양한 공간에서 휴식을 제공한다. 2026년 12월 방배근린공원과 방배체육공원까지 총 8.69km 거리의 무장애 길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고속터미널역(고투몰 G2출구)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내에 위치해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상주해 있어 외국인도 원활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부에는 다양한 관광안내 책자가 비치되어있으며, 외국인 관광을 위한 와우패스 기기, 무인 환전기, 관광안내 키오스크 등이 설치되어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인근의 고투몰은 교통과 쇼핑의 중심지로 즐길거리가 풍부하며, 반포한강공원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내방하면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페인·말라가 관광청과 서초구가 협업하여 만들어진 벽화로 고속터미널(고투몰 G2게이트)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가는 지하보도에 위치하고 있다. 피카소의 시선을 통해 건축, 음식, 전통, 일상생활 등 스페인의 말라가와 서울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준 벽화이다. 65m 벽화를 그린작가는 유로피안 어반 아트 챔피언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루케 라론(Lalone)이다.
원베일리 공공보행통로에 위치한 벽화로 24명의 작가가 각 1시간식 배정받아 서울의 24시간을 구성한다. 시간 순으로 나열된 작품들은 다양한 서울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툰, 웹툰, 카툰, 픽셀아트, 그래피티 등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로 구성된 서초구의 관광 랜드마크이다.
청권사는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묘와 사당으로 효령로 135(방배동)에 위치하고 있다. 효령대군은 태종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태종 12년 에 효령대군에 봉해졌다. 평소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었던 효령대군은 독서를 즐겼으며, 특히 불교에 독실하여 세조 10 년(1466) 원각사 창건때 조성도감제조가 되어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일찍이 효령대군은 형인 양녕대군과 함께 아우인 세종에게 손양으로 처신하여 청도함에 맞았고 불교에 귀의함으로써 스스로 폐한 것은 권도함에 맞음이니 이러한 행동을 칭송하는 뜻에서 ‘청권’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서울시는 1972년 ‘청권사부묘소’ 라는 이름으로 청권사와 효령대군 묘역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사적(史蹟) 제194호(1970년 5월 26일 지정)인 이곳은 동쪽의 헌릉(獻陵)과 서쪽의 인릉(仁陵)으로 구성되어 있다. 헌릉(獻陵)은 세종2년(1420년)에 조성된 조선 제3대 태종(太宗)과 원경왕후 민씨의 쌍봉릉(雙封陵)으로 왼쪽이 태종 능(陵)이며, 봉분 하부에는 병풍석(屛風石)을 만들어 각 방위별 12지신상을 조각하였고 둘레에는 혼유석, 명등석, 망주석 등 많은 비석들이 있다. 태종(太宗)은 태조(太祖)의 5남으로 세자책봉에 불만을 품고 왕자의난을 일으켜 1400년에 즉위하여 18년간 재위하는 동안 사병(私兵)을 폐지하고 의정부 설치 등 관제개혁과 관아건설, 신문고설치, 호패법실시 등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졌다. 인릉(仁陵)은 조선 제23대 순조(純祖)와 순원왕후 김씨의 동원합봉(同原合封) 형식의 능(陵)으로 일반 단릉처럼 혼유석 1좌만 있는 2실로 합장하였고 명등석은 영릉을 모방했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서초음악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유휴공간인 예술의 전당의 제1지하보도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구민이 다목적으로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연습실 무료 대관, 뮤직라이브러리, 뮤직펌 등 시설 이용과 국악기탐구생활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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