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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생활정보

2025인사이드서초 3월 28일 (금) 글에 대한 상세정보 보기
제목	2025인사이드서초 3월 28일 (금)
타입	서초뉴스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자이름	김예림	담당자연락처	02-2155-6248
등록일	2025.04.02	조회수	482
내용	2025인사이드서초 3월 28일 (금) (인사이드서초 앵커 김정진)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사이드 서초입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위한 프로젝트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최근 운영을 시작한 스탬프 투어도 그중 하나입니다. 명소 방문을 유도해 특구의 관광자원을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자 : 고속터미널 광장을 출발해 세빛섬으로 향하며 고투몰과 서울의 24시간 벽화 그리고 고터·세빛 관광안내 센터, 피카소벽화를 지나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스탬프투어 코스입니다. 코스를 완주하면 관광안내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초구가 서초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두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무대로 삼습니다. 자연스럽게 명소와 거점 방문을 유도해 특구가 가진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공공보행통로가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벽화로 꾸민 특색있는 공간인 만큼 관광자원으로 적극활용하고 방문객들이 고투몰과 반포한강공원을 오가며 관광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입니다. 구는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 최근 출범한 통역안내 자원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하고 곧 외국인 전용 스탬프투어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공 미술 전시를 여는 한편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외국인 아트 나이트투어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또 5월31일과 6월1일 서초 뮤직앤 아트 페스티벌을 열고 5월 첫째주부터 6월 둘째주까지 매주 일요일 K패션앤 뷰티 코칭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특구를 무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앵커 : 서초구 새봄맞이 대청소가 지난 26일 고속터미널역 고터·세빛 관광특구 구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청소에는 반포2,3,4동 주민을 비롯해 환경 공모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투몰 상가번영회, HS효성그룹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교통 시설물 세척과 띠녹지 정비, 보행로 등을 청소했습니다. 특히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들이 일제히 거리를 세척하면서 퍼레이드를 방불케 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뛰는 내모습, 동료와 함께하는 멋진 플레이. 이제는 직접 촬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록되고 공유됩니다.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AI 카메라를 활용한 AI스포츠미디어 플랫폼을 공공체육시설에 도입했는데요. 생활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강력한 서브. 빠르게 오가는 공. 순간적인 스탭 변화. 스포츠의 묘미는 한순간의 플레이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선수들은 그 순간을 기록하고 다시 보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서초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AI스포츠미디어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AI카메라가 공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해 경기 전체를 중계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도 시스템이 적용돼 넓은 필드를 따라 경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시설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용자가 직접 녹화를 시작할 수 있으며 2시간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영상은 개인 모바일 저장뿐 아니라 동호회 공유나 전체공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주민들의 일상 속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매현 시민의 숲 테니스장과 양재 근린공원 축구장에 장비 4대를 시범 설치했으며 향후 이용율을 분석해 다른 체육시설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주민 누구나 경기의 주인공이 그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싶은 바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앵커 : 서초구가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인프라 구축과 투자,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내놓았습니다. 핵심은 기업들이 서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겁니다. 기자 : 서울AI허브에 소속된 스타트업은 기본 3년 우수기업의 경우 5년간 지원을 받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졸업을 하게 되는데 서초구에 따르면 졸업기업의 상당수가 서초구가 아닌 타지자체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장한 기업을 수용할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게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서초구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이들 우수기업이 서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특구안에 1000여곳을 유치하는게 목표. 특히 올해 6월 준공이 예정인 강남데이터센터 오피스동을 활용해 20~40인 규모의 우수 스타트업 42곳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저렴한 임대료와 규제 특례는 물론 인근 국가 AI연구거점과 카이스트 AI 대학원 등과의 협력을 내세워 입주를 유도합니다. 서초구는 앞으로 5년간 1,1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펀드 조성에 나서 지역 스타트업들이 초기자금을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카이스트의 AI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서초AI칼리지 등 인재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에도 집중합니다. 앵커 : 서초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회 CCTV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스빈다. 구는 지난 2023년 강남역 일대 인파 밀집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혼잡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보행자가 실시간으로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같은해 동주민센터에도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재난대응근무때 취약지역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바 있습니다. 서초구와 KCC가 주거취약가구를 돕기위한 공간개선사업 “반딧불하우스”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KCC는 1억원을 후원하고 지역 복지기관들이 함께 노후 주거지와 복지시설 등 개보수에 나섭니다. 2018년 시작된 이사업은 지금까지 224가구와 복지시설 14곳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청소년 예술인 지원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서초구가 청소년 음주와 흡연을 예방하기위해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42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18개동에서 선발된 단원들은 편의점과 마트 등을 매주 방문해 불법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경고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활동은 2017년에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엔 편의점과 마트 등 3,000회가 넘는 불법판매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네. 이상으로 인사이드 서초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설명글 -- 2025인사이드서초 3월 28일 (금) 새롭게 단장한 "인사이드 서초"가 방송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고터 · 세빛 관광특구 '스탬프 투어'로 즐긴다 ➡️ 서초구, 고터 · 세빛관광특구 새봄맞이 대청소··· 청소차 퍼레이드 '눈길' ➡️ "생활 체육도 AI로!" 서초구, AI 스포츠 플랫폼 도입 ➡️ 스타트업, '서초에서 지속 성장' ➡️ 서초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대상' ➡️ 서초구-KCC, '반딫불하우스' 업무협약 ➡️ 서초구,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 ··· 청소년 보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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