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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6월 26일은 마약퇴치의 날! 서초구, 유흥시설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
담당부서 위생과
담당자연락처 02-2155-8042
등록일 2025-06-25
조회수 219
글내용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 유흥시설 등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류 관련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흥시설 마약범죄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예방 활동과 점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식품위생법이 개정되면서 식품접객업소 내 마약사건 적발 시 마약범죄 행위자뿐만 아니라 유흥업소 영업자가 교사·방조한 경우 영업정지와 함께 영업장 폐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마약예방과 감시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20251분기에 지역 내 단란·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164개소에 마약류 진단키트와 안내문을 배부했다. 진단키트는 일명 클럽마약이라 불리는 케타민과 GHB 2종을 즉시 검사할 수 있어 영업자가 마약투약 의심손님 발견 시 활용하여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어 2분기에는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강남역, 방배동 등 주요 지역에 서울경찰청과 대규모 마약류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400회 이상의 홍보와 계도활동에도 나섰다. 5월부터는 서초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유흥시설 마약예방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매주 민··경 합동으로 마약류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약퇴치 청년 서포터즈 마불히어로를 발족해 청년 마약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마불히어로626일인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14~15일 이틀간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 구는 지난 610일에는 교육·의료계·치안·약물감시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불법마약 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질적인 마약류 예방교육과 홍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내 유흥시설에서의 마약범죄 행위를 차단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 유통을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게시)20250625_보도자료(위생과__마약_유통으로부터_안전한_서초).hwp [2.5 MB] 바로보기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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