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0회 서초금요음악회 -함춘호, 한국가요 100년을 연주하다 >
2017.11.10(금), 19:30시작(18:30 이후 입장가능)
(18:00부터 선착순 1인 1매 입장권 배부)
한국적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기타 거장(Guitar Maestro)‘시인과 촌장’의 촌장으로 음악인들이 존경하는 뮤지션
함춘호는 일반인들에게 ‘시인과 촌장’의 촌장이자 국내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다수 참여한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혹은‘가을동화’와 같은 드라마에서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를 만들어 낸 연주자로, 수많은 가수 콘서트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던 기타리스트로도 기억할 것이다. 1980년에 가수 전인권을 만나 그룹 '전인권과 함춘호'라는 그룹으로 잠시 듀엣을 하면서 대중음악인의 길로 나섰다. 1984년 하덕규가 이끌던 포크 록 그룹 시인과 촌장에 합류하였고, 2집 음반 《푸른 돛》의 참여하면서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6년에 발매된 시인과 촌장 2집 《푸른 돛》은 2007년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의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