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소에 의한 식중독이기 때문에 다른 식중독에 비해 잠복기가 짧은 것이 특징으로 보통 섭취 후 1~6시간, 평균 3시간 후 증상이 나타난다.
A. 주요 증상은 어지러움, 위경련, 구토, 발열(30℃ 이하의 미열)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A. 토양, 하수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건강인의 약 30%가 이 균을 보균하고 있으므로 코 안이나 피부에 상재하고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있다.
A. 육류 및 그 가공품과 우유, 크림, 버터, 치즈 등과 이들을 재료로 한 과자류와 유제품, 밥, 김밥, 도시락, 두부 등과 복합조리식품과 크림, 소스, 어육 연제품 등이 있다.
A. 그렇지 않다. 독소에 의해 발병하는 사람간 전염의 위험이 없는 질환이므로 격리, 소독, 검역 등은 필요하지 않으며, 주로 음식을 매개로하여 집단발생하게 되므로 식품 관리가 중요하다.
A.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증은 세균이 음식물에서 증식하는 동안에 생성된 독소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은 되지 않는다. 독소에 의한 발병이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에 증상이 발생하기까지도 30분∼8시간(대부분 2∼4시간)으로 짧다.
A. 그렇지 않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균은 끓이면 죽게 되므로 안전하나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이 식품 속에서 번식할 때 내열성인 장관독소를 생성하여 발생하는 경우에는 끓이더라도 독소는 남아 있어 병이 발생하므로 안심할 수 없다.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성하는 내열성 외독소는 100℃로 30분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
A. 그렇지 않다. 포도상구균은 정상인의 25%정도에서 존재하며, 피부에 상처가 난 경우에 고름이 잡히는 화농성 병변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손, 얼굴, 코에 종기, 농양, 화농성 병변을 가진 경우에는 이를 통해서 식품 오염이 가능하므로 일시적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