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어저께 어렵게 예약되어 횡성 휴양소를 다녀 왔읍니다. 횡성 휴양소는 접근성이 좋은
동해 바다와 설악산, 오대산 등 유명 산들이 많아 태안 휴양소 보다는 이용고객이 많으며,
예약경쟁 또한 치열하다 들었읍니다.
아~참 첨언이 빠졌네요 깨끗한 침구와 시설 그리고 항상 친절하신 운영자님들도 크나큰 비중~
많은 분들께서 좋아 하시는 횡성 휴양소를 ~~
간혹 휴양소 객실내 소음에 대해 시설 보완등을 건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저도 이번 이용중에 층간소음, 복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느꼈읍니다.
방학중 아이들이 입실 해서인지 층간 소음은 초저녁부터 시작해서 12시쯤 되니까
잠잠해졌읍니다(계속 뛰다가 혹시 체력 고갈로 쉬기로 했는지도 모릅니다만)
이곳은 수십년전 지어진 폐교된 초등학교의 분교를 서초구에서 매입하여 힐링 휴양소로 리모델링
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따라서, 요즘 메스컴에 간혹 등장하는 층간 소음을 감안한 건설공법을
적용한게 아니라 하네요 하기야 수십년전 당시에는 더욱이나 분교에 그런 건설공법을 적용 했을리는
없겠지요
저에 소견으로는 이용하시는 분들께서 소음을 최소화 할수있도록 노력하시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최상에 방안이라 사료 되어 감히 이글을 올립니다.
이를테면 혈기 왕성한 자제분들은 밖에 운동장도 있으니 그곳에서 지칠때까지 뛸수 있도록 ~
식탁의자를 빼고 넣을 때는 끌지말고 들어서 ~ 복도에서 언성 높이지 않기 ~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 잖아유~ 일상적으로 늘 해오시던 거지유 ~
서로 서로 예의를 지키고 배려 하는 행동으로 이렇게나 좋은 휴양소가 오래 오래 우리 곁에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 감사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