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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살모넬라균 감염증

> 건강정보 > 감염병FAQ > 식중독 > 살모넬라균 감염증

  • Q. 살모넬라균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A.
    • 2∼3× 0.6㎛의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그람음성 간균으로 운동성이 있다.
    • 60℃에서 20분 동안 가열하면 사멸하나 토양 및 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한다.
    • 균이 생체 내로 침입되면 장내에서 분열∙증식되어 독소가 생산되나 독성은 비교적 약한편이다.
  • Q.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증상은 얼마나 있다가 나타나나요?

    A. 일반적으로 살모넬라균이 다량(106이상의 균수)으로 오염된 음식의 섭취 후 18~36시간 후에 임상 징후가 나타난다.

  • Q.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걸린 사람은 얼마나 오랫동안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나요?

    A. 전염기간은 수일에서 여러 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경구용 항생제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나 유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균을 전염시키는 경향이 있다.

  • Q.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 Q. 살모넬라균에 어떻게 감염되나요?

    A. 사람, 가축, 가금, 개, 고양이, 기타 애완동물, 가축∙가금류의 식육 및 가금류의 알, 하수와 하천수 등 자연환경 등에 균이 존재하며, 보균자의 손, 발 등 2차 오염에 의한 오염식품을섭취할 때에도 감염이 될 수 있다.

  • Q.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살모넬라 식중독인 사람들은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어 수액보충과 대증치료로 충분하나 유아, 고령자, HIV 감염자, 고열 등 합병증을 가진 중증 환자의 경우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 Q.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원인식품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부적절하게 가열한 동물성 단백질식품(우유, 유제품, 고기와 그 가공품, 가금류의 알과 그 가공품, 어패류와 그 가공품)과 식물성 단백질식품(채소 등 복합조리식품), 생선묵, 생선요리와 육류를 포함한 생선 등의 어패류와 불완전하게 조리된 그 가공품, 면류, 야채, 샐러드, 마요네즈,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 등이 원인이다.

  • Q. 살모넬라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조리 후 식품을 가능한 한 신속히 섭취하도록 하며, 남은 음식은 5℃ 이하 저온 보관한다.
    • 식품을 74℃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한 후 섭취한다.
    •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 Q.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걸린 환자는 격리시켜야 하나요?

    A. 살모넬라균은 환자의 대변 속에 있으므로 화장실에 가는 것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심한 설사 환자인 경우에는 격리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잘 지키면 전파위험이 없으므로 격리시킬 필요가 없다. 조리 종사자가 환자인 경우는 업무에 복귀하기 전 항생제 투여 종료 후 48시간 이상이 지난 다음 적어도 24시간 간격을 두고 연속 시행한 2회의 배양검사가 모두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 Q.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한번 걸리고 나서 또 걸릴 수 있나요?

    A. 그렇지 않다. 한번 감염을 경과하고 나면 고도의 면역이 성립되어 재감염을 받는 일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