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5월 25일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18명(사망 7명) 발생에 따라 현황, 예방법 및 증상발생시 대처법을 안내하오니 참고하세요.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 야외활동시 긴옷 및 보호 장구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받기
* 연도별 사망자수 : 16명(’14)→21명(’15)→19명(’16)→54명(’17, 잠정통계)→7명(’18.5.25 기준) |
○ SFTS 환자 중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고 연령으로, 성별은 여자 14명(77.8%), 남자 4명(22.2%)으로
여자가 많고, 주로 낮은 자세로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하였으며,
발생지역은 경북 4명, 제주 3명, 전북 3명, 경기 3명, 강원 1명, 경남 1명, 충남 1명, 부산 1명, 전남 1명으로 확인되었다.
□ SFTS는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농 작업, 풀 접촉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 야외활동 시 긴 옷 및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 하고,
귀가 후 샤워, 목욕 등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붙임 SFTS 개요 및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