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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서울해금앙상블 창단공연 [해금의 세계]
담당자 정세희
담당기관 서울대학교
담당자 Tel. 010-2067-2391
등록일 2023.02.26
조회수 315
글내용
서울해금앙상블 창단 공연 [해금의 세계]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일시: 2023년 03월 12일 일요일 17:00 티켓: 전석 50,000원 )예매 링크: https://mobileticket.interpark.com/goods/23002780( 문의: 010-4783-6359 <공연 소개> 서울해금앙상블은 해금 전공자 40명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박사, 석사, 졸업생 및 학부재학생까지 젊은 연주자들이 총체적으로 모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총 7곡으로 구성되어, 궁중에서 연주되던 전통음악 '경풍년)慶豊年('을 시작으로, 민간에서 노래로 불리던 메나리 토리의 음악들을 엮어 만든 '메나리토리에 의한 해금3중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작곡과 교수 Dana Kaufman의 곡 'Hommage to Haegeum)팔음에 대한 경의('가 연주됩니다. 해금은 국악기를 구성하는 8개의 재료를 모두 구비한 유일한 악기로, 'Hommage to Haegeum )팔음에 대한 경의('의 작곡가가 '팔음'에 영감을 받아 작곡 되었습니다. 이 곡의 이해를 돋기 위해 해금의 재료를 직접 촬영하여,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연주됩니다. 또한, 하와이대학교 작곡과 교수 Thomas Osborne의 곡 'Dancing with Shadows)그림자와 춤을(', 해금 연주자 노은아가 구성한 '개량해금을 위한 민요 산책'이 연주됩니다. 1960년대 이후 해금 창작 음악이 활성화되며, 해금의 음역을 확장시키고, 음량을 증폭시키기 위한 노력이 증가되었습니다. 현의 굵기와 울림통의 크기를 달리한 악기가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음색을 구현하기 위해 현과 통의 수를 늘리거나 울림통의 재질을 변경, 받침대를 활용하는 다양한 개량해금이 제작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전자센서를 장착한 전기해금, 에어해금, 등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무대는 지금까지 개발된 개량해금 16대를 한자리에 모아,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를 기타와 함께 연주됩니다. 이성천 작곡가의 곡을 박한규가 편곡한 해금 5중주를 위한 '쥐구멍에 볕들었어도',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이지수가 작곡한 해금 합주를 위한 '사도, 생각하고 슬퍼하고'가 박지인 편곡의 해금 합주로 초연됩니다. 이 곡은 서양 현악 오케스트라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와 유사한 편성인, 고음해금, 해금, 중음해금, 저음해금, 대해금의 해금 연주자 40명의 해금 오케스트라의 구성으로 연주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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