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미술협회(회장: 최윤정)는 9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서초구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서리풀 Art for Art 대상전>에서 입상한 작가들과 서초미술협회의 청년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년미술가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서초미술협회의 이번 기획전은 청년작가들이 보여주는 펜데믹으로 불안하고 힘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내적기반의 4가지 요소를 다양한 시각작품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전시는 크게 Material(물질), Idea(정신), Nature(자연), Donation(기부)의 4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예술 창작의 재료이면서 삶을 살아가는 기본 요소인 물질과, 예술 작품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형식은 아니지만 작품으로 하여금 본래와는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내적 도구인 정신, 가장 널리 쓰이는 예술의 소재이지만 지금 이 시대만큼 현대인들에게 갈망의 대상이 되는 자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Donation(기부)을 직접 실천하는 전시입니다.
네 번째 Donation(기부)플랫폼은, 출품한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100만원 이하의 소품들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펜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에게 직접 기부하여 예술로 펼치는 아름다움을 행동으로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전시진행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감흥을 줄 수 있는 예술의 열린 마당이 펼쳐지는 본 전시와, 그림을 소장하고 싶은 애호가들의 희망매입가를 조율하여 100만원 미만대의 소품 전시(판매용) 형식으로 평면과 입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진행합니다.
아울러, 판매금액의 10%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나눔네 트워크’ 사업에 기부하게 되는 이번 특별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서초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관람을 바랍니다.. (문의 : 서초미술협회 사무국 : 02) 537-3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