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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Q. 클라미디아 감염증이란 무엇인가요?

    A.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이다. 남성에서는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클라미다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 전파성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

  • Q.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후 증상은 얼마나 있다가 나타나나요?

    A. 증상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균에 노출된 지 7일 정도 지난 후에 생긴다. 하지만 이 잠복기는 항상 일정치는 않으며, 3~4주 후에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끝내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 Q. 클라미디아에 감염되면 여성의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대부분의 경우 보균을 하고 있더라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알기 어렵다.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비정상적인 질분비물(냉대하)이나 배뇨시 통증이 생긴다. 또한 병이 진행되는 경우 하복부 통증, 성관계시 통증, 생리와 상관없는 질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어떤 경우는 클라미디아는 약간의 열, 근육통, 두통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 Q. 클라미디아에 감염되면 남성의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에서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요도(소변이 나오는 길)에서 통증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요도에서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배뇨시 짜릿한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균이 부고환까지 진행하면 고환이나 음낭부가 부으면서 통증이 있다. 종종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남성에서는 증상이 전혀 없거나 있더라도 미약해서 본인이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 Q. 클라미디아에 어떻게 감염되나요?

    A. 이 세균은 사람에서 사람에게로 삽입성교나 구강성교(oral-genital contact)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된 사람의 체액(소변이나 요도분비물, 질분비물 등)을 만진 손으로 본인의 눈을 만지게 되면 눈에도 감염을 일으킨다. 클라미디아는 출산 중 산도를 통해 태아에게 감염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신생아에게 폐렴이나 결막염을 일으키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수건을 같이 쓰거나, 문손잡이, 변기커버 등 일상 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 Q.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만약 클라미디아 증상이 있거나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다면 즉시 담당의에게 알려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정확히 진단만 된다면 치료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일반적으로 먹는 약으로 1주 내외의 치료로 완치가 된다. 만약 그 기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약에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한 감염과 다른 균과의 동반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 Q. 클라미디아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모든 성매개감염병과 마찬가지로 클라미디아 감염증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성 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