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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Q. 홍역이란 무엇인가요?

    A. 홍역은 전세계적으로 급성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이전에는 소아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이었지만 2001년 대유행 이후로는 환자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홍역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파라믹소 바이러스(Paramyxoviridae)과에 속하며, 혈청 항원은 한 가지만 있다. 전구기와 발진기 동안 비인두 분비물이나 혈액, 소변에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 Q. 홍역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전형적인 임상양상은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의 3기를 거친다.

    • 전구기 :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로 3~5일간 지속되며, 발열, 불쾌감과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난다. 전구기 말에 구강점막에 충혈된 작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회백색의 모래알 크기의 작은 Koplik 반점들의 출현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 발진기 : 홍반성구진이 앞머리에서부터 생긴 후 24시간 내에 얼굴, 목, 팔, 몸통, 2일째에는 대퇴부, 3일째에는 발에까지 퍼진 다음 발진이 나타났던 순서대로 소멸된다. 발진 출현 후 2~3일간은 40℃ 이상의 고열이 나는 등 임상 증상이 가장 심하다.
    • 회복기 : 피부발진이 색소 침착을 남긴 후 피부가 작은 겨 껍질 모양으로 벗겨지면서 7~10일 내에 없어진다. 이 시기에 합병증이 잘 생기는데 기관지염, 폐렴, 급성 중이염, 결핵의 악화 등과 같은 호흡기 합병증과 감염 후 뇌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있다.
  • Q. 홍역 환자의 전염력은 어떻게 되나요?

    A.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발열, 콧물, 코플릭 반점,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한다.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

  • Q. 홍역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A.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에 의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된다.

  • Q. 예방접종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A.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MMR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은 모든 영유아가 해당 된다.

    • 예방접종명 : MMR(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
    • 접종시기 : 생후 12~15개월, 만 4~6세(초등입학 전)
  • Q. 예방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드물고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접종 후 1~2주 사이에 발생하는 발열 증상이 흔하며, 그 외에 약 5% 정도에서 피부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과민성 쇼크나 뇌증 등의 중한 이상반응은 약 백만 명 접종에 한 건 미만으로 드물게 발생한다.

  • Q. 홍역환자는 왜 주로 겨울철과 봄철에 생기나요?

    A. 홍역바이러스는 실온에서 비교습도가 낮은 경우에만 몇 시간 동안 살아있으면서 감염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만일 습도가 50~70%로 올라가면 급속하게 감염성을 잃게 된다.

  • Q. 홍역은 어린아이들만 걸리는 감염병인가요?

    A. 그렇지 않다. 홍역은 어떤 나이에도 걸릴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어린아이가 주로 걸리며, 취학 전 아동,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경우 홍역에 걸린 예가 보고된 바 있다.

  • Q. 백일 된 아기도 홍역에 걸리나요?

    A. 생후 5개월 이내의 유아는 홍역에 면역력이 있는 모체에서 항체를 받기 때문에 홍역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홍역에 면역력이 없는 엄마로부터 태어난 경우는 감염될 수 있다.

  • Q. 집안에 홍역 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하나요?

    A.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환자는 반드시 격리해서 간호해야 한다.

    • 기관지 폐렴, 중이염, 부비강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환자의 비강 및 구강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모든 환자의 배설물이나 오염물은 철저하게 소독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