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변화푸른서초
기억키움센터와 함께 한 10년 치매 걱정 없는 서초!
치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미워지는 병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 인구는 약 72만 명으로(2017년 기준) 오는 2026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서초구에서는 “기억키움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가족 지원 등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억키움센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초구의 기억키움센터 덕분에 서초구 치매 추정 인구의 50.7%인 2,380분의 치매 어르신을 발굴해낼 수 있었습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간단한 치매선별검진부터 정밀검사까지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께 총 33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기억키움센터 운영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죠.
서초구는 치매 환자 가족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등급에서 소외된 경증치매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최초 치매 환자 맞춤형 모델하우스인 '치매안심하우스'의 문을 열어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 효도하는 마음을 담아 서초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