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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서초복지팩토리 일곱번째이야기 2019. 10월호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담당자이름 김형수
담당자연락처 02-2155-6635
등록일 2019.09.30
조회수 985
글내용

서초복지팩토리 일곱번째이야기 2019. 10월호 사진1

서초복지팩토리? * 서초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사회복지 권역별 민관협의체 *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만들어 따뜻한 서초를 만드는데 기여 <서초·반포권역 민관협의체(잠원동 나눔이웃 천문철)> 내 삶이 바뀐 종이 한 장!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동네 나눔이웃~ 2017년 9월 우편함에 있던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안내문. 퀵서비스로 어렵게 생활을 유지했던 그때 잠원동 주민센터에 안내문을 들고 찾아간 후 내 삶이 조금씩 바뀌었다. 차상위로 도움을 받았고 청각장애 등급을 받았다. 혼자 밥 먹기 힘들어 참여하게된 요리 프로그램은 1년 넘게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매달 모여 함께 요리하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삶의 즐거움을 찾게 되었다. 이제는 그들과 니집, 네집 서로 오가는 친구가 되었고 친구의 추천으로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되고, 올해 3월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5분에게 내가 만든 음식과 주위에서 후원해주신 밑반찬을 퀵서비스로 배달해 드리며 봉사하는 기쁨을 누린다. 나는 요리하고, 배달하고, 봉사하는 우리동네 나눔이웃이다. <방배권역 민관협의체(방배4동주민센터 장효진 주무관)> 벽화로 새로 태어나는 기분 좋은 방배동~ 우리동네 벽화 조성사업!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 단지. 곳곳에 노란색 출입금지 선으로 둘러져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가 쌓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생과 안전상의 문제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공간이었다. 방배4동주민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방배초등학교, 서울교대, 방배권 청소년봉사단, 유증아트센터, 빛교회, 방배4동 주민자치위원회~ 기분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자는 좋은 뜻에 공공, 민간, 지역주민 모두 ‘으쌰 으쌰’ 상상력을 더해 스케치를 하고 페인트를 입히고 ‘내가 꿈꾸는 방배동’, ‘방배동의 환경을 보호하는 외계인’이란 주제로 벽이 완성된 지금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었다.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니 문제가 보이고 머리를 모아 고민을 하니 해결책이 보이는 민관협업!!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박지호)> 작은 도움부터 큰 실천까지~ 양재1동 민과 관이 마음으로 하나됨! 매월 실시되는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정례회의. 이번 달 모든 참여 기관에 의뢰된 독거어르신 기저귀 지원요청. 사연은 자녀들이 능력은 있으나 어머니를 돌보지 않고 왕래도 하지 않는 등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에게 당장의 공공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이 있어 급하게 기저귀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저귀 지원이 가능한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는 서비스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세대를 방문하여 지원이 필요함을 알고 기저귀를 지원하고 관계를 맺고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보여준다. 바로 민관협업의 가장 큰 장점이 발휘된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같이 모여 사례의 지원체계를 논의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가구가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일! 공공의 책임성, 민간의 유연성으로 지역 안에서 민관협의체가 활성화되어 오늘도 움직이고 있음을 느낀다. <양재2·내곡권역 민관협의체(양재2동 나눔이웃 리더 박종숙)> 나누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에서 우리가 나누고 또 우리가 받고 있음을 알았어요! 아이들 학교봉사를 하며 맺은 인연으로 엄마들끼리 계속 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었다. 그게 의미있는 일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나눔이웃 활동을 시작했다. 엄마들과 일년 동안 배운 캘리그라피로 ‘건강, 행복’이란 글씨를 써 한여름 어르신들에게 부채를 선물하고 들었던 감사의 말,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들었던 칭찬,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과 영화관 나들이를 함께했을 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이 처음 영화관 나들이라며 손을 꼭 잡고 해주시던 고맙다는 한마디, 추석을 앞두고 독거어르신들과 떡 만들기를 하며 우리가 누구랑 이런 걸 만들어보겠어 하시며 기뻐하시던 모습들~ 2년 동안 우리가 했던 나눔보다 우리가 받은 나눔이 더 컸음을 느낀다. 동네 식당에서, 대형 영화관에서, 주위 교회에서 기꺼이 함께 나누었던 많은 분들을 보며 내가 있는 이곳이 참 따뜻한 세상이구나 느껴본다 <10월의 홍보> 방배권역 민관협의체 「사각사각 깍두기 담그기」 ❍ 일 시 : 2019. 10. 24(목) 10:00 ❍ 장 소 :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 대 상 : 방배권역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 500세대 ❍ 내 용 : 방배권역 나눔이웃과 함께 깍두기를 담가 저소득 주민 지원
  • 자료관리부서 복지정책과
  • 담당전화 02-2155-6635
  • 위치 구청본관 2층